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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현장실습”…호서대, 교육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선제 시행 '눈길'
관리자2021-11-30 18:06:45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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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벤처정신과 도전정신으로 변화되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서대는 2019년'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해왔다.

 

백정훈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호서대는 산업 친화적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대학(University)과 지역산업(Indusry)이 협력 상생하는 'Unis+ry' 기반 산학협력 혁신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호서대가 대학,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기 위한 초석에는 재학생 현장실습학기제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호서대 현장실습 참여 재학생은 775명으로 23.9%에 이르며, 257개의 기관이 재학생 현장실습을 함께했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전환 위해 TF 꾸리고 제도 개선

 

현장실습은 최근 '현장실습학기제'로 개칭됐다. 지난 3월에 교육부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교육부 고시 제2021-19호)'에 따라'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도록 권고하면서다.

 

이같은 변화는 산학연계를 통한 현장성 있는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적 내실화 및 제도보완 요구에 따라서 이뤄졌다. 실습기관의 실습지원비 지급 기준 마련과 현장실습학기제 분류체계 등이 정비됐다.

 

이에 따라 현장실습학기제는 시간급 최저임금의 75% 이상의 실습지원비를 학생에게 지급하는 표준 현장실습학기제와 유급을 원칙으로 하되, 엄격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무급운영이 허용되는 자율 현장실습학기제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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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는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기존 운영되던 현장실습제도를 선제적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제도로 전환하기 위해 현장실습지원센터와 LINC+사업단, 인재개발처, 학사팀, 예산팀, SW중심대학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합동해 현장실습 TF를 꾸리고 제도 개선 회의를 수차례 운영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는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기존 운영되던 현장실습제도를 선제적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제도로 전환하기 위해 현장실습지원센터와 LINC+사업단, 인재개발처, 학사팀, 예산팀, SW중심대학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합동해 현장실습 TF를 꾸리고 제도 개선 회의를 운영하는 등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빠르게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호서대는 변화된 현장실습 제도에 따라 규정 및 지침 개선 완료하고 ▲(실습기관) 산재보험 의무가입 ▲(대학) 상해보험 의무가입 ▲(실습기관) 최저임금 75% 이상 실습비 지금 의무 ▲(실습기관) 25% 직무관련 교육 의무 ▲(대학) 지도교수의 현장중간점검 실시 의무를 진행했다.

 

특히, 앞서 하계방학에는 기존 운영하던 '자율 현장실습학기제'와 함께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시범운영했다. 오는 동계 현장실습부터 적용되는'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실습생과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백정훈 센터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기업 및 실습생들에게'표준 현장실습학기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사례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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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표준 현장실습제도 개선 및 시행 추진 경과/호서대 제공


◆하계 방학에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진행해 졸업 전 취업 성사

 

실제로 하계 방학에 시범운영된'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총 18명의 실습생이 12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현장실습 종료 이후 반도체 자동화 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제이티, 스타트업 기업인 ㈜투비유니콘에 로봇자동차공학과 학생,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성사시키는 등 현장실습 활성화의 선도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백정훈 센터장은 "실습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실습 내실화를 이루고 건전한 현장실습 제도를 정착하겠다"며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제도 취지에 부합하는'표준 현장실습 매뉴얼'을 지속해 개선하고 정착시켜 명실상부한 현장중심·실무 위주의 현장맞춤형 교육 및 인력양성을 실현하는 호서대만의 차별화된 벤처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