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 HIT 인재교육센터는 신산업·융복합 산학연 연계교육 실현을 통해 HIT(HRD Convergence, Innovative Technologies, Trusted Collaboration)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서대는 지난 2022년 LINC3.0 사업단 선정 이후 ▲산학친화형 교육과정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융합교육과정 ▲산학교육과정 개선 ▲학사업무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업단에서는 교과목형 캡스톤디자인과 과제형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하며 전공역량 및 문제해결 능력 증진을 위한 학생주도의 산학협력 친화형 아이디어 도출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했다.

게다가 사업단을 통해 참여학과 34개 교과목 1300여명이 최종 이수했고 비참여학과 18개 교과목 290여명이 최종이수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0월26일 ‘2022학년도 교내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를 개최해 34개 참가팀이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를 통해 ‘지능형 Edge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학습 도우미 로봇(또보미) 설계’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개인형 이동장치(공유 킥보드) 안전 시스템’이 최수상을 수상했했으며 ‘곤약을 이용한 저칼로리 과자의 개발’과 ‘Fryer 제조기 배기 시스템 개발’, ‘헌혈 캐리어 디자인’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성희 호서대 LINC3.0 사업단 HIT인재교육센터장은 “호서대 재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는 교내 경진대회를 매년 마련할 것”이라며 “더욱 폭넓고 다양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교외 경진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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